혼자라서 외로운가요? - '초역부처의 말'이 알려준 따뜻한 대답
📚 나를 위한 독서노트
혼자여서 괜찮은 날, 『초역 부처의 말』을 읽으며
“함께 마음의 성장을 격려하는,
그런 귀중한 친구와 만나지 못했다면,
모처럼 정복한 나라를 아낌없이 버리는 왕처럼,
홀로 걸어가는 게 좋습니다.
마치 하나만 우뚝 솟아 있는 무소의 뿔처럼.”
살아오면서,
혼자인 시간이 참 많았습니다.
육아와 생계, 그리고 마음의 고통을 혼자 감당해야 했던 날들이 생각납니다.
그때 저는 늘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 쉬웠을 텐데…’ 하고 생각했지만,
이 문장을 읽고는,
처음으로 혼자 걷는 일이 꼭 외롭지만은 않았음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마음을 키워가는 친구, 그런 사람은 드물어요
나이가 들수록 관계는 점점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가까웠던 사람도,
결국은 서로의 방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멀어지고,
새로운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엔 상처가 무서워집니다.
그저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사람을 곁에 두는 것이
과연 나를 위한 일인지 의문이 들 때도 있습니다.
“당신이 인생 길을 걸어갈 때
성격이 좋은 친구 혹은 자신과 비슷할 만큼 성격이 좋은 친구와는 사귀어도 좋습니다.
당신의 마음은 상대를 따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좋아질 것입니다.
자신보다 성격이 나쁜 친구밖에 만날 수 없다면
차라리 홀가분하게 '혼자'를 즐기며 홀로 걷는 게 좋습니다.
마치 하나만 우뚝 솟아 있는 무소의 뿔처럼"
그 말이 참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혼자 있는 나의 마음을 위축시키지 않고, 비난하지도 않고, 외로움조차 그냥 하나의 살아가는 방법으로 생각하게 해 주니까요.
무소의 뿔처럼, 우직하게 나아가는 마음
‘무소의 뿔처럼’이라는 표현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습니다.
화려하지 않지만 단단하고, 누구에게 기대지도 않지만 꺾이지 않는 존재.
어쩌면 지금의 저는 그 뿔처럼, 혼자 하는 시간 속에서 조용히 단단해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이지는 않지만, 삶의 고통 속에서 조금씩 내 마음은 방향을 찾아가고, 단단해지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 제가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혼자라서 가능한 일도 있습니다
혼자라는 것은 때때로 축복입니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말을 듣고 위로 받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 가는지를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은, 누군가 곁에 있을 때보다 혼자일 때 더 자주 찾아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이제는 사람을 '필요'에 의해 만나는 게 아니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만 만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없을 때는 무소의 뿔처럼 우직하게 혼자 걷는 길을 기꺼이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
당신은 혼자여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맑고 단단해질 수 있다면,
그 어떤 외로움도 그 자체로 한 송이 꽃입니다.
혼자인 지금, 당신은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시간 속에 있습니다.
📌 오늘의 유용한 문장 3가지
- “마치 하나만 우뚝 솟아 있는 무소의 뿔처럼.”
- “자신보다 성격이 좋은 친구와는 사귀어도 좋다.”
- “자기 내면을 응시하지 않는 사람과는 어울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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